[해외]미코노스 부티크 호텔 Aeonic Suites & Spa 세라믹 벽체 & 바닥 적용


현대 설치미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보고자 원주의 미술관 '뮤지엄산'에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소통을 위한 단절(Disconnect to connect)"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뮤지엄산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건축물이기도 합니다. 슬로건처럼 미술관은 입구부터 콘크리트로 세워진 높은 벽이 세워져있어서, 들어서자마자 다른 세계에 온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예술, 같이 간 친구와의 대화에 온전히 집중했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 역시 세상과는 완전한 단절을 추구한 동시에, 건물 내부의 벽체와 플로어를 통일감 있게 연결시켜 마치 시간이 멈춘듯한, 영원 같은 완성시킨 공간입니다.



이세오 (Iseo) 3200*1500mm, 12/6T → 더 알아보기



페트라 (Petra) 3200*1500mm, 12/6T → 더 알아보기




"eon”은 무한하고 계산할 수 없는 세월을 의미합니다. 그리스의 섬 미코노스에 위치한 부티크 호텔 Aeonic Suites & Spa는 그 이름에 걸맞은, 영원 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호텔 전체에 이날코 세라믹 슬랩 ‘페트라(Petra)’와 ‘이세오(Iseo)’를 적용했습니다. 건물 내부와 외부가 부드러운 모래색의 페트라로 이어지며, 객실의 플로어는 유니크한 테라조 패턴의 이세오를 적용해 공간을 분리하면서도 연결이 끊이지 않아 시공간이 멈춘듯한 효과를 내는데요. 여기에 크고 작은 바위, 자갈, 야자수, 식물 등이 건물 전체에 조화롭게 배치되어 공간은 하나의 전체와도 같이 인식됩니다. 객실과 이어지는 부드러운 산책로에 페트라를 적용해 지중해의 시원함과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객실의 플로어에 적용한 이세오를 욕실 세면볼과 맞춤 제작해 통일성과 안정감을 주고 있습니다. 돌들의 크기와 색의 대비가 분명해 유니크한 디자인을 가진 이세오는 그 자체로 시선을 끌어서 포인트가 되는데요. 이세오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순한 페트라를 벽체에 적용해 전체적인 공간의 균형을 잡고, 긴 펜던트 조명을 침대 가까이에 내려서 자연스럽게 중앙으로 시선이 몰리면서 공간이 매우 입체적으로 느껴집니다. 현재 세라미코에서는 이미지와 같이 플로어, 상판과 세면∙싱크볼을 세트로 맞춤 제작이 가능합니다.



건물 옥상에는 시원한 페트라로 플로어를 마감했고, 객실과 이어진 야외 풀장 및 테라스 플로어는 이세오로 마감 했습니다. 너머로 보이는 탁 트인 풍경과 너무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데요. 이런 곳에서라면 정말 하루가 영원이라고 해도 좋을 거예요. 어서 일상을 탈출해, 꿈같은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봅니다.




세라미코는 40여종이 넘는 세라믹 모델의 국내 재고를 상시 운영하며 원하시는 현장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세라미코는 현재 논현 쇼룸을 운영하며 세라믹 원장과 주방 가구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단, 코로나가 심각해짐에 따라 '예약제'로만 운영하고 있으니 방문을 원하시는 고객사께서는 꼭 사전에 연락(📞 02-2138-6223) 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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