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그레이 톤온톤 주방 인테리어 - 풀스케일 아일랜드 적용 사례

큰 평수의 주방의 경우 주방 및 아일랜드 전체를 세라믹으로 마감한 사례가 자주 보입니다. 아무래도 크기가 넓을 곳에 휑해 보이지 않고 일종의 묵직함을 줄 수 있는 장치가 되기도 하는 것이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날코 세라믹슬랩의 적용한 풀스케일 아일랜드 사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2mm 두께부터 4mm 두께의 자재가 모두 사용된 가구입니다. 

그레이 테라조 디자인의 이날코 이세오(Iseo)로 제작한 대형 아일랜드에요. 매우 전문적인 주방의 모습입니다. 우드와 함께 매칭해 그윽함을 더해주었어요. 이세오는 강바닥에 깔린 다양한 바위와 자갈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인데요. 크기와 색의 농도의 낙차가 큰 칩 덕분에 그 자체로 역동적인 모델입니다.

4mm의 가느다란 이세오(Iseo) 원장으로 시공된 도어입니다. 시중에는 이세오와 비슷한 모델의 세라믹이 있는데요. 그것과 이세오의 차별점이라고 하면 보다 진하고 선명한 화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선명도가 느껴지시나요? 실제로 이세오를 보면 정말 미세한 부분까지 디테일이 살아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아일랜드는 진한 그레이 톤으로 메인 주방은 벽체와 상판은 이세오로 마감한 주방은 보다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이때 이세오(Iseo)는 강렬한 포인트가 되죠. 그레이 톤온톤 인테리어를 할 때 이세오처럼 포인트를 주기 좋은 자재는 참 반가울 것 같습니다. 만약 여기서 이세오가 빠진다면 밋밋하고 특징 없는 인테리어가 될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이 현장에서는 12mm 두께로 상판과 벽체를 통일해 정면에서 보았을 때 테두리의 두께가 동일하게 보이도록 시공했습니다. 대게 벽체의 경우 6mm 이하의 슬랩으로 시공되지만, 경우에 따라서 디자인적 완성도를 위해서는 상판과 동일한 두께로 마무리하기도 하죠. 싱크대 안쪽까지 모두 같은 세라믹으로 마감해 최고급 주방을 구현했습니다.

이세오 그리스(Iseo Gris) 3200*1600mm, 12/6T → 더 알아보기

이날코 세라믹 슬랩은 전 제품이 표면과 단면의 컬러가 거의 완벽에 가깝게 일치하는 '리얼 풀바디(Real Full-body)'입니다. 재작년, 작년에 비해 점점 더 단면의 퀄리티가 정교해지고 있는데요. 대리석처럼 베인, 패턴이 측면까지 따라오는 기술까지 개발 중에 있으니 앞으로 더 기대를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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