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은 사실 고도로 섬세한 작업입니다. 자칫하면 그냥 밋밋하거나 비어있다는 느낌만 들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미니멀한 콘셉트의 인테리어에서는 톤을 맞추되, 다양한 자재를 사용해 변주를 시도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주방 인테리어는 그 사례를 잘 보여줍니다. 화이트-아이보리의 단정한 주방 인테리어입니다.
직선이 주를 이루는 공간에 화이트-아이보리 톤온톤으로 포근함을 입혔습니다. 덕분에 측면에서 봤을 때 곧장 보이는 퍼시픽 블랑코(Pacific Blanco)의 은은한 텍스처가 눈에 잘 들어오네요. 도장 가구와 매칭되었을 때, 백 번이면 백 번 성공하는 퍼시픽 블랑코는 이제 하나의 표준이라고 해도 무방하겠습니다.
싱크볼, 인덕션을 매립한 곳에는 슬림한 12mm 두께 원장을 그대로 사용했고요. 식탁이 되는 부분은 원장을 두툼한 두께로 커스터마이징해 안정감을 부여했습니다. 퍼시픽 블랑코는 이렇게 원장을 커스텀 해 두껍게 가구를 제작해도, 너무 무거워지지 않죠. 적당한 안정감은 주되, 산뜻함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한편, 벽체까지도 모두 같은 원장으로 통일했는데요. 오브제로 매칭된 작은 달항아리와 무척 잘 어울립니다. 이날코에서 추구하는 디자인 경향인 '자연스러움'은 동양적인 무드의 인테리어와도 일맥상통합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 동양화처럼 여백이 많아 여운이 남습니다.
이날코 세라믹 슬랩은 전제품 0.01~0.02%의 수분흡수율을 자랑합니다. 미세한 구멍조차 없는, 고밀도의 표면이므로 송곳으로 긁어도 스크래치가 나지 않고, 음식물을 흘리고 시간이 지나도 이염이 되는 일이 현저히 낮습니다. 그저 따뜻한 물을 묻힌 행주로 쓱 닦아주시면 됩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관리도 편한 세라믹 상판으로 오랜 시간 함께할 나의 주방을 설계해 보세요.
CERAMIKO, CEO: Sanghyeok Park, Business License: 870-81-00693, Address: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20길 31 상원빌딩 3층 Help Center: +82 (02)2138-6223 (AM9 - PM6, Lunch PM12 - PM1, Weekend and Holiday Off)
미니멀은 사실 고도로 섬세한 작업입니다. 자칫하면 그냥 밋밋하거나 비어있다는 느낌만 들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미니멀한 콘셉트의 인테리어에서는 톤을 맞추되, 다양한 자재를 사용해 변주를 시도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주방 인테리어는 그 사례를 잘 보여줍니다. 화이트-아이보리의 단정한 주방 인테리어입니다.
직선이 주를 이루는 공간에 화이트-아이보리 톤온톤으로 포근함을 입혔습니다. 덕분에 측면에서 봤을 때 곧장 보이는 퍼시픽 블랑코(Pacific Blanco)의 은은한 텍스처가 눈에 잘 들어오네요. 도장 가구와 매칭되었을 때, 백 번이면 백 번 성공하는 퍼시픽 블랑코는 이제 하나의 표준이라고 해도 무방하겠습니다.
싱크볼, 인덕션을 매립한 곳에는 슬림한 12mm 두께 원장을 그대로 사용했고요. 식탁이 되는 부분은 원장을 두툼한 두께로 커스터마이징해 안정감을 부여했습니다. 퍼시픽 블랑코는 이렇게 원장을 커스텀 해 두껍게 가구를 제작해도, 너무 무거워지지 않죠. 적당한 안정감은 주되, 산뜻함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한편, 벽체까지도 모두 같은 원장으로 통일했는데요. 오브제로 매칭된 작은 달항아리와 무척 잘 어울립니다. 이날코에서 추구하는 디자인 경향인 '자연스러움'은 동양적인 무드의 인테리어와도 일맥상통합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 동양화처럼 여백이 많아 여운이 남습니다.
퍼시픽블랑코 (Pacific Blanco) 3200*1600mm, 12/6T → 더 알아보기
이날코 세라믹 슬랩은 전제품 0.01~0.02%의 수분흡수율을 자랑합니다. 미세한 구멍조차 없는, 고밀도의 표면이므로 송곳으로 긁어도 스크래치가 나지 않고, 음식물을 흘리고 시간이 지나도 이염이 되는 일이 현저히 낮습니다. 그저 따뜻한 물을 묻힌 행주로 쓱 닦아주시면 됩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관리도 편한 세라믹 상판으로 오랜 시간 함께할 나의 주방을 설계해 보세요.
* Interior Design : 어나더그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