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공간안도 제작 주방 - 세라믹 아일랜드, 상판 및 벽체 시공 사례


요즘 저의 즐거움 중 하나는 신제품이 적용된 현장 사진을 보는 것이에요. 카달로그 사진이나 날것의 원장만 보다가 인테리어, 가구 디자이너들의 손에서 재탄생하는 원장의 쓰임을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되는 현장도 역시 그러했습니다. 작년에 출시된 이날코 신제품 '라이라 그리스(Lyra Gris)' 세라믹 슬랩을 활용한 주방 아일랜드 시공 사례입니다.



어쩌자고 이렇게 아름다운 걸까요. 온도의 낙차에서 오는 이질감이 신선합니다. 아일랜드에 적용된 자재는 ‘라이라 그리스(Lyra Gris)’는 박찬욱 감독 영화에 등장할법한 오브제 같아요. 푸른빛이 감도는 회색 위로 우아하게 몰아치는 패턴과 반짝이는 디테일이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모델입니다.



라이라(Lyra)의 긴 원장을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놓고 보니 복잡함이 한층 살아나면서 오묘한 매력이 극대화됩니다. 방향만 바꾸어도 이렇게 달라지네요. 가까이서 본 패턴의 모습은 사나운 파도, 물보라 같아요. 더 가까이서 보면 작이 흰 점들이 별같이 반짝입니다. 생소한 디자인인만큼 개성이 뚜렷해 라이라 하나로 공간이 생기가 돌고 힘이 생깁니다. 



12mm 두께의 슬림한 단면이 체감이 되실까요? 보시다시피 이날코 세라믹슬랩은 저 가느다란 단면을 표면 컬러와 완전히 동일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패턴이 있는 표면을 고려해 여러 색의 점을 찍어 어색하지 않도록 제작됩니다. 표면과 단면의 일치하는 정도는 프리미엄 세라믹슬랩을 구분하는 확실한 기준 중에 하나이니, 구매하기 전 표면과 단면의 일치감을 꼭 확인하세요.



한편, 아일랜드 뒷편에 있는 키큰장 중 하나를 열면 홈카페를 만들어줄 또 하나의 멋진 공간이 등장합니다. 도어를 틈에 숨길 수 있어 열어두고 사용하기에도 용이합니다. 옆라인에 조명을 설치해 아트월로 사용되는 라이라를 환하게 비춥니다. 수직으로 적용된 라이라는 수평으로 놓였을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죠?



비슷한 컬러의 실리콘으로 마감까지 확실하게. 이날코 라이라(Lyra)와 우드와의 언밸런스한 매력이 돋보이는 현장이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라이라를 포함한 2023년 신제품의 재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때에 받아보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시면 언제든 편안하게 문의처(02-2138-6223)로 연락 바랍니다.



라이라 그리스(Lyra Gris) 3200*1600mm, 12/6T → 더 알아보기



이날코 세라믹 슬랩은 오염 저항성 테스트에서 가장 우수한 등급인 Class5를 획득했습니다. 세라믹 표면에 스며드는 현상이 강한 용액을 떨어뜨려 장시간 노출해 손상 정도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것인데요. 스며듬이 강한 용액도 견디는 이날코 세라믹은 일상적인 생활 오염물에 의한 이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판 위에 김칫국물, 카레 등을 흘리도 바로바로 닦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그저 편안하게 사용하세요.


* Interior Design : 공간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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