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SHnT 제작 주방 - 대형 아일랜드 세라믹 상판 적용



고요의 바다 :  지구에서 볼 때 달 표면의 동쪽, 적도보다는 약간 북쪽에 있는 평탄하고 낮은 부분을 이르는 말.

1969년에 미국의 우주선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여 인류 최초로 발을 디딘 곳이다. 

(출처 : 네이버 사전)




최근에 '고요의 바다'의 존재를 알게 되었어요. 실제로 물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달의 바다라고 불리는 곳. 눈을 감고 상상해 봅니다. 한없는 공백 같은 우주를 떠돌다 간신이 땅에 발을 디딘 최초의 인간이 느끼는 외로움과 경이는 어떤 것이었을까요. 그 신비를 우리는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습니다. 상상으로, 예술로, 혹은 어떤 공간에 들어섬으로서요.





이 공간을 보고, 곧장 고요의 바다를 떠올렸어요. 마른 나뭇가지가 보이는 긴 창, 일부만 보이는 웅장한 기둥, 그리고 그 사이에서 정교하게 떠오르는 이날코 ‘문 그리스(Moon Gris)’가 있으니까요. 이 공간의 사물들은 마치 비밀을 품고 있는 듯한데요. 내부 전체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대형 아일랜드에 적용된 '문 그리스'는 화이트 & 우드와의 매칭으로 신비로운 적요를 여과 없이 드러내는데요.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아일랜드를 보니, 이제 주방 가구도 하나의 오브제와 다를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내추럴하고 편안한 인상을 줍니다. 달에서 영감을 받은 '문 그리스(Moon Gris)'는 태양의 흑점에서 영감을 받은 짙은 레드 브라운의 '움브라 마론(Umbra Marron)', 우주를 건너 지구에 떨어진 운석의 표면을 재현한 '메테오라(Meteora)'와 함께 우주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모델 중 하나인데요. 대리석과 달리 세라믹은 디자이닝에 한계가 없기에, 이날코에서 다음에는 또 어떤 독특한 기획으로 신선한 제품을 내놓을지 기대가 됩니다.





문 그리스(Moon Gris) 3200*1500mm, 12/6T → 더 알아보기




세라미코는 자재를 수입하는 것을 넘어, 대형 세라믹 판재 가공 인프라 및 수년간 다양한 현장의 시공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 시공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단 및 각면, Q면, 연마 등 고객사의 다양한 제작 가공 니즈는 물론, 까다로운 박판 타일 시공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등 전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좀 더 가까이에서 촬영한 '문 그리스'의 물성과, 단면을 보세요. H2O프린팅(친환경 수성 프린팅) 기법으로 정교한 디자인을 구현해 내는 이날코 세라믹 슬랩은 화이트 모델뿐만 아니라 이렇게 패턴이 들어간 컬러드 모델의 단편도 표면과 일치하는 '리얼 풀바디(Real Full-Body)'의 기술로 제작됩니다. 어느 부분을 잘라도 표면과 단면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


현재 세라미코는 논현에서 쇼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라미코 쇼룸에 방문하시면 직접 품질 테스트를 해 보실 수 있는 샘플을 무료로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원장 크기의 스페인 이날코 프리미엄 세라믹 슬랩 40여 종 컬렉션을 직접 눈으로 보고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쇼룸은 COVID-19 안전 수칙에 따라 자재를 편안하게 둘러보실 수 있도록 예약제로 운영되니 쇼룸 방문 예약은 유선(📞 02-2138-6223)으로 해주세요.


✱ Architecture & furniture & Space Design : SH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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