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페인 Pórtico Building - 이날코 '아난다(Ananda)' & '움브라 마론(Umbra Marron)' 벽체 및 플로어 적용 사례



스페인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 포르티코(Pórtico)는 잉여 에너지 재사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태양 복사를 최소화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염두 해 설계된 건축물입니다. 이는 생산 공정에서 폐수의 100% 재활용, 불량품 90% 재활용 등 친환경 정책을 펼치는 이날코와 철학의 궤를 함께합니다. 저명한 건축가 Rafael de la Hoz와 SOM Architects가 설계한 빌딩 포르티코의 내부를 함께 살펴볼까요.




기하학적인 조형미를 갖춘 내부에 이날코 ‘아난다(Anada)’와 ‘움브라 마론(Umbra Marron)’이 적용되었습니다. 벽체에 적용된 아난다는 높은 공간을 더욱 높게, 움브라 마론은 깊은 공간을 더욱 깊이 만들어 줍니다. 빛으로 구현한 직선의 반복과 교차는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주랑현관(Pórtico)에서 이름을 가져온 이 건축물은 마치 현대의 감각으로 해석한 신전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곳에 발을 디디면 성스러운 순례자가 될 것만 같아요.




아난다가 벽체에서 천장까지 이어집니다. 압도적인 높이가 느껴지네요. 사막의 모래에서 영감을 받은 아난다는 '디지털 텍스쳐'의 질감을 가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아난다를 만져보면 건조한 샌드스톤의 표면과 같은 느낌이 납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질감까지도 자연의 감각을 담아오려는 이날코의 시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직선 조명을 사선으로 교차시켜 역동성을 부여한 천장이 인상적입니다. 베이지(아난다)와 브라운(움브라 마론) 컬러의 매칭은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아난다를 실제의 색감과 가장 유사하게 나온 사진입니다. 옅은 회색빛이 한 줌 섞이긴 했지만 아이보리에 가까운 컬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장실의 바닥, 벽체 일부까지 움브라 마론으로 통일감 있게 적용되었습니다. 간접조명으로 움브라 마론의 패턴의 고급스러움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아난다 (Ananda) 3200*1500mm, 12/6T → 더 알아보기



움브라 마론(Umbra Marron) 3200*1500mm, 12/6T → 더 알아보기



빌딩의 입구에서부터 압도적인 구조가 인상적인 포르티코 빌딩이었습니다. 이날코 6mm 세라믹 슬랩의 경우 유럽의 인증 기준(700N)에 2배에 가까운 수치인 1250-1450N의 강력한 파괴강도(breaking strength)를 가졌기에,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동선이 많고 무거운 물건이 오가는 공항, 병원, 미술관 등 공공장소에 적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세라미코 논현 쇼룸에 방문하시면 직접 품질 테스트를 해 보실 수 있는 샘플을 무료로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원장 크기의 스페인 이날코 프리미엄 세라믹 슬랩 40여 종 컬렉션을 직접 눈으로 보고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쇼룸은 COVID-19 안전 수칙에 따라 자재를 편안하게 둘러보실 수 있도록 예약제로 운영되니 쇼룸 방문 예약은 유선(📞 02-2138-6223)으로 해주세요.


Architects : Rafael de la Hoz & SOM Archit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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