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페인 monochrome house - 이날코 '이세오(Iseo)' 플로어 적용 사례


99.965%의 빛을 흡수하는, 가장 검정색이었던 물질인반타블랙(VANTA Black)을 처음 보았을 때를 기억합니다.  입체적인 사진 위에 검은색 매직으로 칠해놓은 걸 다시 찍은 게 아니냐며 두 눈을 의심했었습니다. 너무 새카매서 그림자도 생기지 않는 그 어두운 것이 이상해 한참을 들여다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아주 매력적이라고 느껴졌었고요. 블랙은 그만큼 우리를 빨아들이는 컬러인 것 같습니다.



이세오 (Iseo) 3200*1500mm, 12/6T → 더 알아보기



스페인에 위치한 '모노크롬 하우스'는 반타블랙을 보았던 그 순간을 떠올리게 할 만큼, 블랙으로 저를 매료시킨 공간이었습니다. "모노크롬(monochrome)"은 흑백 혹은 단색을 의미하는데요. 모드 스튜디오에서 인테리어를 맡은 모노크롬 하우스는 모노톤으로 조화를 이룬 모던 인테리어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흰색은 순수와 조화를, 검은색은 힘과 우아함을 드러내며 균형을 이룹니다. 모노톤의 모던한 인테리어는 장식을 최대한 배제하므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지만, 자칫 심심해질 수 있는 함정이 있습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 톤은 유지하되, 다양한 소재와 패턴이 활용되었는데요. 플로어 전체에 적용된 이날코 ‘이세오(Iseo)’의 역동적인 패턴은 단조로울 틈 없이 공간을 장악합니다. 



거울처럼 비치는 소재를 이용한 독특한 디자인의 아일랜드입니다. 각도에 따라 다르게 반사돼서 살짝 왜곡되어 보이는 이세오와 사물의 모습이 참 매력적이네요. 같은 톤 안에서 거울, 스틸, 나무, 천 등 아주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변주합니다.



인테리어 컬러 베이스가 블랙이기 때문에, 크기가 실제보다 조금 더 작게 느껴질 수 있었을 텐데요. 그 점을 고려해 천장 및 일부 가구를 거울로 마감해 깊이와 넓이가 더없이 확장시켰습니다. 또한 모든 방의 플로어를 이세오 모델로 연결해 시각적인 연속성이 있어 좁다는 느낌을 주지 않습니다. 천장 거울을 통해 보는 이세오의 모습은, 호수의 아래서 반짝이는 자갈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한편 일부 벽체는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템바보드로 마감을 했습니다. 항상 유행을 따라갈 필요는 없지만, 탄탄한 자신의 취향 위에 약간의 트렌드를 더해주면 더할 나위 없겠죠?



무광과 유광, 무지와 패턴을 적절하게 활용해 강약을 조절한 인상적인 모노크롬 하우스였습니다. 현재 세라미코에서는 이세오 모델은 3200*1500mm 사이즈뿐만 아니라 1000*1000mm 사이즈 재고도 운영 중에 있습니다. 미세 모공 거의 없는 0.01~0.02%대의 수분흡수율로 오염, 상처에서 자유로운 이날코 제품으로 모노톤의 인테리어를 구현해 보세요 :)


 세라미코 논현 쇼룸에 방문하시면 직접 품질 테스트를 해 보실 수 있는 샘플을 무료로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원장 크기의 스페인 이날코 프리미엄 세라믹 슬랩 40여 종 컬렉션을 직접 눈으로 보고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쇼룸은 COVID-19 안전 수칙에 따라 자재를 편안하게 둘러보실 수 있도록 예약제로 운영되니 쇼룸 방문 예약은 유선(📞 02-2138-6223)으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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