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새하마노 제작 주방 - 세라믹 상판 적용 사례


창밖 풍경은 인테리어를 결정짓는 하나의 요소가 됩니다. 어떤 뷰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인테리어는 바뀔 수밖에 없을 거예요. 창밖에 바로 건물이 있거나, 밖에서 내부가 보여 프라이버시가 지켜지지 않는 환경이라면 창을 가리는 대신 내부 환경에 집중할 수 있게끔 집을 꾸밀 거예요. 반대로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자연의 뷰라면, 그 풍경을 내부로 들여와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방식을 고려하겠죠.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후자의 공간이에요. 큰 창이 있는 주방인데요. 화이트 인테리어로 여백을 주고, 창밖의 풍경을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독립적이면서도, 커다란 창이 있어 탁 트인 느낌을 주는 주방이에요. 때는 여름이었을까요? 창밖의 초록과 솔바람 같은 베인이 흐르는 이날코 ‘투셰(Touche)’가 싱그럽게 어울립니다. 주방 상판과 와이드 아일랜드에 적용되었습니다.



이날코 '투셰(Touche)'는 감각만으로 느껴지는 바람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모델입니다. 일반적인 화이트 마블 계열의 화려한 디자인과 달리잔잔한 패턴으로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가진 것이 특징이에요. 12T의 슬림한 원장으로 세련되게 마감했습니다.



주방 가구의 디테일도 마음에 들어옵니다. 수직으로 정갈히 내려오는 선과 상판과 바디 사이에 간격을 두고 추가한 디자인도 참 좋네요. 스툴 넣은 곳을 살짝 비워두는 센스까지. 간결하고, 충분합니다.



한편, 주방의 한쪽 수납장 상판도 투셰(Touche)로 마감했는데요. 은은한 연회색 패턴이 있는 투셰 덕에 화이트의 깨끗함을 유지하면서도 밋밋하지 않은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 위에 설치한 모니터를 보고 처음에는 액자인 줄  알았어요. 달마다 배경 화면을 바꾸어 놓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되겠네요. 배경만 바꿔도 완전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죠? 벽체가 화이트라 어떤 그림이라도 잘 어울릴 거예요.



투셰 (Touché) 3200*1500mm, 12/6T → 더 알아보기



이날코 세라믹 슬랩은 친환경 자재로서의 가치가 제한되는 것은 물론, 재단 및 연마 가공 과정에서 인체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유리섬유를 부착하지 않습니다. 유리섬유를 부착하지 않고도 충분한 강도와 유연성을 가집니다. 또한 초고밀도의 표면으로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한 저항을 보이는 것은 물론 차분한 디자인으로 시간이 지나도 촌스러워지지 않고 처음과 같은 모습을 유지합니다. 빈티지 가구처럼, 오래도록 함께 늙어갈 수 있는 자재로 원하는 인테리어를 구현해 보세요.


* Space Design : 새하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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