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BLOOMING CASA 제작 주방 - 세라믹 상판 측판 및 벽체 시공 사례


좁은 공간이던지 넓은 공간이던지 인테리어의 어려움은 다 있기 마련입니다. 좁은 공간은 최대한의 효율을 끌어내야 한다는 점에서 어렵고, 넓은 공간은 가능성이 더 많지만 그만큼 공간을 잘 채워야 하는 부담이 있을 텐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넓은 평수의 주방 인테리어는 그 어려운 걸 보란 듯이 해냈습니다. 미니멀 하면서도 아름다움에 빈틈도 없는 ㄱ자형 주방 인테리어입니다.



아트월에 신경을 많이 쓴 공간입니다. 멀리서부터 시선을 쭉 잡아끌어오는 이날코 ‘라센(Larsen)’은, 분명 이 집에서 가장 멋진 광경일 거예요. 시원시원한 베인이 끊어지지 않게 연결시킨 정성이 재료의 미적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립니다. 한쪽 벽을 꼭 채우니, 시선이 분산되지 않고 그 아름다움에 온전히 주목할 수 있네요. 장관입니다.



이날코 '라센(Larsen)'은 기본적으로 굵은 베인이 원장을 관통하는 패턴 덕에 압도적인 존재감을 주는 모델인데요. 어느 방향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 수직으로 사용했을 경우 베인이 매우 가팔라서 폭포와 같은 존재감과 시원함을 주는 반면, 가로 방향으로 사용했을 때는 패턴의 농도가 눈에 더 들어와 수묵화 섬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 측판 역시 상판에 이어 자연스럽게 패턴이 내려오도록 시공했습니다. 측판에서 점점 흐려지는 패턴의 농도가 보이시나요? 뚝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라지면서 여운이 남고, 시선이 끝까지 이어지니 공간도 더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겠습니다. 한편,  아일랜드 옆 벽면에는 우드를 배치하고 그 사이에 조명을 매립시켜 또 하나의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아일랜드와도 잘 어울리는 구성입니다.



라센 블랑코(Larsen Blanco) 3200*1600mm, 12/6T → 더 알아보기



이날코 세라믹 상판은 시중에 판매되는 저가의 세라믹보다 훨씬 더 낮은 수분흡수율(0.01~0.02%)을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입니다. 고밀도를 넘어 초고밀도의 상판은 오염 및 스크래치에 매우 강한 저항감을 가지므로, 음식물이 이염되거나 포크, 칼 등에 의한 스크래치의 우려가 거의 없습니다. 세라미코에서 진행한 오염테스트(링크)를 통해 오염 저항성을 확인해 보세요.


* Interior Design : 블루밍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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