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일리디자인 제작 주방 - 세라믹 상판 및 벽체


저는 여름을 사랑합니다. 특히 비가 일주일 내내 쏟아지는 장마철을 좋아해요. 긴 장화를 신고 산책을 하던 날들이 그립습니다. 곧 여름이 오겠지요. 지금은 벚꽃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봄이니까요. 여름이 쨍한 푸름을 떠올린다면, 봄의 컬러는 역시 파스텔이 아닐까요. 오늘은 아이들이 함께 사는 집의 주방을 소개해 드릴게요. 화사하고 따뜻해서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끼며, 상상력도 무럭무럭 자랄 것 같은 집이에요. 



부드러운 아치를 지나면 사랑스러운 공간이 나옵니다. 아기자기한 컬러 매칭이 좋은 주방이에요. 아일랜드 상판, 주방 상판과 벽체에 연회색 베인이 흐르는 이날코 ‘투셰(Touché)’가 적용되어 유쾌한 활력을 줍니다. 투셰와 매칭된 완두콩 색 하부장이 참 귀여워요. 우드 플로어, 테이블, 체어 그리고 테라코타 컬러의 펜던트 조명까지 알록달록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라운딩 마감은 미적으로도 아름답고, 뛰노는 아이들의 안전에도 좋겠습니다. 이날코 투셰는 보통의 화려한 화이트 마블과 달리 잔잔하고 부드러운 디자인을 가진 모델이에요. 무늬가 잔잔해 질리지 않고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풍깁니다. 한편, 펜던트 조명 같은 후드가 눈에 들어옵니다. 시선을 많이 가리지 않고, 미관을 해치지 않아 좋네요.



이제 일자 매립 조명은 필수가 되었어요. 개수대에 매립 조명이 있으면 요리를 준비하거나, 간단한 설거지를 할 때 훨씬 편하더라고요. 밤에는 간접조명만 켜서 무드를 내기도 좋지요. 조명이 켜져 있을 때와, 아닐 때의 느낌이 확연히 다릅니다. 저는 역시 자연(바람)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이닝 된 투셰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자연광이 좋네요. 



투셰(Touché) 3200*1500mm, 12/6T → 더 알아보기



이날코 세라믹은 컬러 모델뿐 아니라 화이트, 아이보리, 베이지 모델도 초고밀도의 표면을 가지고 있어 김칫국물, 카레 등 음식물에 의한 이염의 우려에서 자유롭습니다. 밀도가 높으니 수직으로 가해지는 힘에 강한 저항도 가지고 있어, 파손의 우려도 적습니다. 더불어 안티 박테리아 기술이 적용된 슬랩이라면 위생 걱정까지 덜 수 있겠지요. 이런 주방이라면 아침마다 긍정적인 힘이 차오를 것 같아요. ☺️



* Space Design : illy design (일리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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