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이 욕실 인테리어의 거의 전부인 시절이 있었다면, 이제는 수전은 당연하고 양변기 디자인도 고심해서 고르며 심지어 휴지걸이마저도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미적으로도 훌륭하고 개성 넘치는 제품을 찾는 거 같아요. 특히나 빅슬랩 활용한 마감 사례는 최고급 욕실을 구현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오늘 사례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는데요. 요란을 떨지 않으면서도 호화로운 욕실을 만나보세요.

기시감이 들어요. 어디선가 한 번쯤은 가보았던 것 같은데, 상상 속에만 있었던 곳 같아요. 벽체와 세면대에 이날코 브라짜(Brazza)가 적용된 욕실입니다. 크림베이지로 컬러를 통일하고, 문을 열면 곧장 보이는 벽은 포인트를 주었네요. 보기 싫은 건 자연스럽게 숨겨지고, 드러나야 할 것은 정확히 드러납니다. 브라짜의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브론즈 유리, 흑경과도 매우 고급스럽게 어울립니다.

샤워 부스 안쪽 벽에도 역시 브라짜로 마감되었어요. 욕실 전체를 빅슬랩으로 마감하는 게 부담스러우시다면 이렇게 한쪽 벽만 포인트로 주는 건 어떨까요? 벽체만 살짝 달리하는 것만으로도 이 작은 공간 안에서 리듬이 생기니까요. 또 줄눈이 많이 생기는 타일과 달리, 하나로 쭉 이어져있는 원장은 공간을 더 높아 보이는 효과도 덤으로 따라옵니다.

브라짜 크레마(Brazza Crema) 3200*1600mm, 12/6T → 더 알아보기

호텔 같은 욕실을 꾸미고 싶은 분들에게 세면볼 맞춤은 꼭 추천해 드려요. 벽체와 세트로 세면볼까지 맞춘다면 단숨에 호화스러운 욕실이 되니까요. 이날코 세라믹은 곰팡이,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의 확산을 막는 안티 박테리아 기술이 적용되어 생산됩니다. 욕실처럼 물의 사용이 많아 위생 관리가 철저히 필요한 공간에 사용하기 좋은 자재입니다. 아름다움과 위생을 동시에 챙기는 이날코 자재를 사용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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