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STUDIO EGONG 제작 주방 - 세라믹 상판 적용 사례


인테리어 공부를 할 때 가장 큰 재미는 역시 비포 애프터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변신의 정도가 드라마틱 할수록 쾌감을 느끼죠. 오늘은 전형적인 아파트 구조의 주방을 과감하게 탈바꿈해, 쾌감의 즐거움을 주는 주방 인테리어를 소개해 드릴게요. 트레버틴 디자인의 이날코 세라믹 상판으로 따뜻하고 동양적인 무드를 낸 주방이에요. 우선 시공 전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체리색 몰딩처럼, 한때는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이제는 평범한 되어버린 주방이었어요. 상판을 따라 상부장이 설치되어 있어, 천장이 낮아 보이고 답답해 보이는 전형적인 ㄷ자형 구조인데요. 구조도 구조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빛바래고 낡아버린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런 주방이 바로 아래 사진처럼 확 변신했습니다. :)



간결하고 고상합니다. 수평의 차분함과 수직의 견고함이 화면 너머로 전해져옵니다. 상부장을 모두 철거하고, ㄷ자형 구조를 11자형으로 과감히 바꾸었어요. 답답함이라곤 사라지고, 넓은 개방감이 느껴집니다. 상판에는 이날코 ‘지오 크레마(Geo Crema)’가 적용되었어요. 이날코 ‘지오 크레마(Geo Crema)’는 영겁을 따라 쌓여온 퇴적 암반에서 착안해 디자이닝 된 모델인데요. 그 고요한 시간의 결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상판의 경우 세라믹 슬랩 원장을 잘라 두껍게 커스터마이징해 캡슐형으로 제작했어요. 하부장과 키큰장은 지오 크레마와 비슷한 컬러의 우드를 매칭해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통일감을 줍니다. 한편, 상판과 하부장 사이 선 디테일도 참 좋은데요. 단 하나의 선도 더함이나 덜함이 없습니다. 심플한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임을 새삼 일깨워주네요. 비현실적이도록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한편, 주방과 이어진 다이닝과 보조 주방까지 완벽한 변신을 시도했어요. 전에는 보조 주방으로 가는 유리문을 없애고 키큰장과 동일한 도어로 통로를 막아주었어요. 그 옆으로는 주방과 같은 방식으로 선반을 두어, 한결 깔끔하고 여유 있는 다이닝룸을 완성했어요. 벽체의 경우 큰 타일을 활용해 시원시원하고 고급스럽게 마감했습니다.



동일하게 맞춘 지오 크레마 세라믹 상판이 너무 예쁘네요. :)



완벽한 선의 정리, 넓은 여백, 단순함과 같은 공간의 특징 덕분에 이런 동양적인 오브제가 무척 잘 어울립니다.




지오 크레마(Geo Crema) 3200*1500mm, 12/6T → 더 알아보기



이날코 세라믹 상판은 최적의 온도에서 오랜 시간의 소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져, 강력한 표면 강도를 유지하며 높은 파괴강도로 외부 충격에 의한 파손이나 스크래치 우려가 낮아 관리가 쉽습니다. 또한 오염, 이염, 자외선 등에 강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처음과 같은 모습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장시간 함께 할 주방 상판, 가구 자재 및 내외장재를 찾으신다면 이날코 세라믹 슬랩을 만나보세요.


* Space Design : 스튜디오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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