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흑백 요리사> 이후로, 어쩐지 집에서 요리를 더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럴수록, 주방은 클수록 좋다는 생각인데요. 중간중간 벌려놓은 것을 치워가면서 요리하는 게 아니라, 저 끝까지 늘여놓고 식사까지 다 마친 뒤에 한 번에 싹 치워보고 싶어요. 음식물을 흘린 뒤에도 상판에 스며들 걱정이 없었으면 좋겠고요. 수납장도 충분했으면 좋겠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주방 정도라면 아주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역시 인테리어는 인테리어사에 가구는 가구사에 맡기는 게 최고입니다. 켜켜이 쌓인 지층의 단면에서 영감을 받은 ‘지오 그리스(Geo Gris)’로 감싼 주방, 아일랜드를 보세요. 상판, 측판, 벽체와 도어까지 하나의 자재로 제작한 가구가 주는 무게감, 웅장함이 공간의 분위기를 장악합니다. 무르익은 가을 같은 짙은 브라운 컬러가 주는 깊이도 한껏 느껴집니다.
지오(Geo) 컬렉션의 특징은 트라버틴 디자인 중에서도 패턴의 결이 매우 꼼꼼히 보인다는 것인데요. 매우 선명한 화질의 프린팅 기술을 보유한 이날코 세라믹은 이렇게 다층의 결이 있는 디자인에서 그 강점이 더욱 도드라집니다. 한편, 대형 세라믹으로 전체를 감싼 아일랜드로 무거워진 공간에 투명한 커튼을 달아 무게감을 줄여주었습니다. 이런 강약 조절이 공간을 다채롭게 만드는 것이겠죠.
주방 벽체와 상부장 마감까지 하나의 자재로 통일해 완전한 일체감을 준 주방입니다. 갑작스럽게 온도가 훅 떨어진 요즘, 이런 그윽한 주방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 내려마시면 더 바랄 것도 없겠습니다. 세라미코 논현 쇼룸에 오시면 오늘 보신 자재와 세라믹으로 제작한 풀스케일 아일랜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약 후 방문하셔서 천천히 살펴보고, 큰 아일랜드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
CERAMIKO, CEO: Sanghyeok Park, Business License: 870-81-00693, Address: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20길 31 상원빌딩 3층 Help Center: +82 (02)2138-6223 (AM9 - PM6, Lunch PM12 - PM1, Weekend and Holiday Off)
넷플릭스 <흑백 요리사> 이후로, 어쩐지 집에서 요리를 더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럴수록, 주방은 클수록 좋다는 생각인데요. 중간중간 벌려놓은 것을 치워가면서 요리하는 게 아니라, 저 끝까지 늘여놓고 식사까지 다 마친 뒤에 한 번에 싹 치워보고 싶어요. 음식물을 흘린 뒤에도 상판에 스며들 걱정이 없었으면 좋겠고요. 수납장도 충분했으면 좋겠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주방 정도라면 아주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역시 인테리어는 인테리어사에 가구는 가구사에 맡기는 게 최고입니다. 켜켜이 쌓인 지층의 단면에서 영감을 받은 ‘지오 그리스(Geo Gris)’로 감싼 주방, 아일랜드를 보세요. 상판, 측판, 벽체와 도어까지 하나의 자재로 제작한 가구가 주는 무게감, 웅장함이 공간의 분위기를 장악합니다. 무르익은 가을 같은 짙은 브라운 컬러가 주는 깊이도 한껏 느껴집니다.
지오(Geo) 컬렉션의 특징은 트라버틴 디자인 중에서도 패턴의 결이 매우 꼼꼼히 보인다는 것인데요. 매우 선명한 화질의 프린팅 기술을 보유한 이날코 세라믹은 이렇게 다층의 결이 있는 디자인에서 그 강점이 더욱 도드라집니다. 한편, 대형 세라믹으로 전체를 감싼 아일랜드로 무거워진 공간에 투명한 커튼을 달아 무게감을 줄여주었습니다. 이런 강약 조절이 공간을 다채롭게 만드는 것이겠죠.
지오 그리스(Geo Gris) 3200*1600mm, 12/6T → 더 알아보기
주방 벽체와 상부장 마감까지 하나의 자재로 통일해 완전한 일체감을 준 주방입니다. 갑작스럽게 온도가 훅 떨어진 요즘, 이런 그윽한 주방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 내려마시면 더 바랄 것도 없겠습니다. 세라미코 논현 쇼룸에 오시면 오늘 보신 자재와 세라믹으로 제작한 풀스케일 아일랜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약 후 방문하셔서 천천히 살펴보고, 큰 아일랜드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
* Furniture : 우노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