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예설 디자인 스튜디오 제작 주방 - 세라믹 상판 및 벽체 적용 사례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릴 사례는 구축 아파트의 주방이에요. 구축 아파트 특유의 어려운 난이도를 가진 주방 구조였다고 하는데요. 내력벽, 기둥 등 구조적인 한계가 있었으나, 방해물을 도리어 멋진 디자인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공간을 환하게 밝혀주는 모래빛의 '아탈라이아(Atalaia)' 세라믹슬랩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끌어낸 현장을 구경해 보세요.




사진을 뚫고 나오는 이날코 ‘아탈라이아(Atalaia)’의 매력적인 질감이 느껴지시나요? 모래 폭포가 끝없이 흘러내리는 듯합니다. 컬러는 한 방울의 연노랑이 섞인 화이트로 한없이 부드럽고 질감은 서걱거립니다. 미세한 홈이 파여있는 듯한 표현으로 스타일로 만드는 한편 표면 강도와 밀도는 매우 높은, 프리미엄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이날코 세라믹의 고퀄리티의 비결 중 하나는 고온에서 속성으로 구워내는 방식이 아닌, 최적의 온도인 1200도에서 4시간 이상 천천히 구워내는 것입니다. 생산량을 줄이는 대신 품질을 높이는 방식을 고수해오고 있는 것인데요. 그렇게 장인 정신으로 완성된 제품은 매우 강력한 표면 강도는 유지하면서도, 큰 판에 작용하는 장력에 의한 파손율을 최소화하게 만들어주는 유연성을 품게 됩니다.



아탈라이아 블랑코(Atalaia Blanco) 3200*1600mm, 12/6T → 더 알아보기




이날코의 모든 제품은 같은 생산 과정을 거쳐 생산됩니다. 화이트, 아이보리 컬러도 예외 없이 전제품 0.01~0.02%대의 수분흡수율을 유지합니다. 수분흡수율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표면의 밀도가 높다는 뜻입니다. 소수점대의 수치는 고밀도를 넘어서 '초고밀도'임을 증명합니다. 따라서 음식물이 스며들지 않으며, 식기류에 의한 스크래치의 우려에서 자유롭습니다.


* Interior Design : 예설 디자인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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