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MIES & LOUIS 제작 주방 - 세라믹 상판 및 측판 적용


유행에 민감하다는 것이 어떤 시대에는 부정적으로 느껴졌지만 지금은 그 패러다임이 바뀌었죠. 유행에 민감하다는 의미는 동시대적인 감각에 눈이 밝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열정으로 비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 사람의 내밀한 감각을 드러낸 어떤 패션, 작품, 공간을 발견할 때면 세상과 흐름과는 다른 아름다움에 깜짝 놀라곤 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이 바로 그런 곳이에요.



어떤 공간은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 같을 때가 있어요. 그런 공간은 대세에 휩쓸리지 않는 뚝심과 개인이 가진 고유한 정서가 깃들어 있는데요. 저는 이곳이 그렇게 느껴지네요. 무의식이라고 할만한 어떤 이의 마음 깊은 곳의 풍경은 참으로 놀랍고도 새롭습니다. 그런 풍경의 일부에 이날코 ‘지오 크레마(Geo Crema)’가 있다는 것도 기쁜 일입니다.



이 주방은 웅장한 아일랜드가 주방의 전체적인 톤을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아일랜드 상판에 적용된 이날코 '지오 크레마(Geo Crema)'의 부드러운 크림 컬러와 퇴적암의 단면을 보는듯한 패턴은 공간의 전체적인 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아일랜드 한 쪽에는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계획했는데요. 상판을 두툼하게 제작하니 매우 안정감 있어 보입니다.



한편, 이 공간에서 첫 번째로 눈에 들어오는 부분 중 하나는 독특한 자작 합판인데요. 특히 정면에 보이는 빌트인의 주요 선을 부각하는 진한 갈색의 아웃라인 디자인은 동양적이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빌트인 왼쪽에는 채광이 좋은 아늑한 다이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일반적이지 않은 레이아웃 덕분에 이국적인 느낌까지 물씬 나네요.




지오 크레마는 화이트, 우드의 내추럴한 인테리어나 젠 스타일 인테리어와 같이 내추럴하고 동양적인 정서와 매우 잘 어울리는 모델이에요.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아트월과의 매칭도 아주 좋네요. 이곳은 영상으로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프로젝트를 진행한 미스앤루이스(@miesandlouis)에서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으니, 들어가셔서 확인해 보시기를 권해드려요. :)



지오 크레마(Geo Crema) 3200*1500mm, 12/6T → 더 알아보기



이날코 세라믹 슬랩은 초고밀도의 표면으로 일상적인 오염물이 스며들지 않아 관리가 편하며 처음과 같은 모습을 오래도록 유지합니다. 오래도록 사용할 주방 상판 자재를 찾고 계시다면, 이날코 세라믹 상판을 권해드립니다. 세라미코 논현 쇼룸에 방문하시면 50여 종 이상의 이날코 세라믹 슬랩을 웅장한 크기로 만나보실 수 있으니, 평일(9:00~18:00) 중 편하실 때에 아래 문의처로 미리 예약 후 방문 부탁드립니다.


* Space Design : 미스앤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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