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컬러&테라조 매칭 주방 인테리어 - 세라믹 상판 및 벽체 적용


해외 인테리어를 사례를 보다 보면 나라마다 독특한 감성과 유행하는 스타일이 조금씩 달라 국내 인테리어 사례와 비교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인테리어의 디테일한 요소들을 기억해두었다가 우리집 인테리어에 적용해 보곤 합니다. 아주 작은 요소라도 이국적 것을 가져와 한국적인 것, 기존의 것과 매칭 시켜 색다른 결합을 만들어보는 것이지요. 오늘은 이날코 '이세오(Iseo)' 세라믹 슬랩이 적용된 해외 주방 사례를 소개해 드릴 텐데요. 세라믹 슬랩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그 독특한 구성과 디테일한 요소에 주목해 보세요. :)



깊이감이 좋습니다. 이날코 ‘이세오(Iseo)’의 선명한 표면과 함께 입체감이 돋보입니다. 짙은 청록색의 키큰장 가운데를 비워 이세오로 감싸고, 아일랜드 상판까지 슬림한 원장을 두껍게 커스터마이징해 견고히 마감했습니다. 개인적이고 아늑한 느낌이 들죠? 상판과 같은 두께로 선반을 만들어 실용성도 챙겼습니다.



디테일 컷을 보니 완벽하고 빈틈없는 마감이 돋보입니다. 이날코 이세오(Iseo)는 이탈리아의 이세오 호수 바닥에 깔린 크고 작은 돌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이닝 되었는데요. 크기와 컬러의 낙차가 커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 모델이지만, 가만히 표면을 관찰해 보면 그 디테일 또한 놀라울 만큼 섬세합니다. 한편, 상판의 표면과 단면의 컬러가 일치해 이질감 없이 편안하게 이어집니다.



이세오는 모노톤은 물론이고 핑크, 레몬 등 파스텔컬러와도 매칭이 좋은데요.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서래(탕웨이)가 입은 초록색으로도 보이고 파란색으로도 보이는 원피스 컬러 같은 오묘한 컬러와의 매칭도 베스트네요. 반면 하부의 밝은 오크는 다소 어두워질 수 있는 분위기에 균형을 잡아줍니다. 고급스럽고 신비로워요. 



이세오 (Iseo) 3200*1500mm, 12/6T → 더 알아보기




독특한 컬러와 커스터마이징 된 이날코 이세오 세라믹 슬랩으로 꾸민 주방은 어떠셨나요? 이날코 세라믹 슬랩은 인테리어의 아름다운 베이스가 되어주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훌륭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적의 온도에서 오랜 시간 소성한 세라믹의 표면은 음식물이 스며들거나 칼, 송곳과 같이 뾰족한 물체가 끼어들 틈이 없습니다. 이는 조금 느릴지라도 확실한 결과를 지향하는 이날코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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