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코 퍼시픽 블랑코(Pacific Blanco) 세라믹 슬랩은 국내 베스트셀러 중 하나입니다. 퍼시픽 블랑코의 매력은 은은한 패턴과 컬러가 어느 재료와도 잘 어울린다는 점, 특히 편안한 목재, 화이트 컬러와 매칭되었을 때 코지 한 인테리어를 매우 순조롭게 소화해 낸다는 점입니다. 종종 이날코 아이보리・베이지 계열 모델 중 페트라(Petra)와 퍼시픽 블랑코 사이에서 오래 고민하곤 하세요. 페트라의 경우 라임스톤의 시원한 석재 느낌이라면, 퍼시픽 블랑코는 상대적으로 은은한 패턴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감각됩니다.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보기만 해도 뽀송해지는 퍼시픽 블랑코를 제안해 드릴게요.



단순해 보이지만 디테일에서 애쓴 흔적이 보이는 공간이에요. 주방 상판과 벽체에는 모두 퍼시픽 블랑코(Pacific Blanco)가 적용되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화이트&베이지로 톤을 정리하고, 선명하고 채도가 높은 액자를 걸어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화이트 베이스의 인테리어는 이런 점이 참 좋아요. 절기마다 액자를 바꾸면, 매번 다른 느낌이 들 테니까요.



퍼시픽 블랑코 표면의 질감이 느껴지시나요? 퍼시픽 컬렉션은 먼 하늘에서 내려다본 난바다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이닝 한 모델이에요. 가까이에서 보면 그 높고 험난한 파도가, 높고 먼 곳에서 내려다보면 시간이 멈춘 듯 느긋하게 흘러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퍼시픽 그리스(Pacific Gris)의 경우 블루가 섞인 그레이 컬러로 인해 좀 더 역동적인 바다가 떠오르지만, 퍼시픽 블랑코는 한없이 고요하고 평화롭습니다.


한편, 가구의 디테일 역시 훌륭합니다. 아일랜드는 하부장을 띄워서 스테인리스로 마감했는데요. 이러한 예상치 못한 약간의 변주는 공간에 활력을 불어 넣어줍니다. 약간의 답답함도 허락하지 않는 디자인이네요.

아일랜드 상판과 더불어 주방 상판과 세트로 벽체까지 넓게 세라믹으로 적용했습니다. 매일 요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조리를 하다가 음식물이 벽에 튀는 일은 일상다반사인데요. 벽체까지 이날코 세라믹 슬랩을 적용했으니 이염의 우려에서 벗어나실 수 있겠습니다. 이염과 세척에 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보시면 더 참고가 되실 거예요.
김칫국물이 스며들지 않는 세라믹 상판이 있다!? : 오염과 변색에 강한 이날코 세라믹



마지막으로, 아일랜드에 편안한 착좌를 위한 스테인리스 발 받침이 이 공간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옵니다. 사용하는 이를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마감이에요. 우드 스툴과 퍼시픽 블랑코의 매칭은 역시나 베스트 오브 베스트입니다.

퍼시픽블랑코 (Pacific Blanco) 3200*1500mm, 12/6T → 더 알아보기

세라미코는 이날코의 한국 총판으로서 정확한 현장 실측부터 섬세한 가공, 책임시공까지 함께합니다. 세라미코 쇼룸에서는 원장 크기의 스페인 이날코 프리미엄 세라믹 슬랩 40여 종 컬렉션을 직접 눈으로 보고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주방 가구를 비롯한 욕실 및 기타 세라믹 슬랩 적용 가구를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쇼룸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유선(📞 02-2138-6223)으로 예약 부탁드립니다.
* Space Design : 봄디자인
이날코 퍼시픽 블랑코(Pacific Blanco) 세라믹 슬랩은 국내 베스트셀러 중 하나입니다. 퍼시픽 블랑코의 매력은 은은한 패턴과 컬러가 어느 재료와도 잘 어울린다는 점, 특히 편안한 목재, 화이트 컬러와 매칭되었을 때 코지 한 인테리어를 매우 순조롭게 소화해 낸다는 점입니다. 종종 이날코 아이보리・베이지 계열 모델 중 페트라(Petra)와 퍼시픽 블랑코 사이에서 오래 고민하곤 하세요. 페트라의 경우 라임스톤의 시원한 석재 느낌이라면, 퍼시픽 블랑코는 상대적으로 은은한 패턴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감각됩니다.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보기만 해도 뽀송해지는 퍼시픽 블랑코를 제안해 드릴게요.
단순해 보이지만 디테일에서 애쓴 흔적이 보이는 공간이에요. 주방 상판과 벽체에는 모두 퍼시픽 블랑코(Pacific Blanco)가 적용되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화이트&베이지로 톤을 정리하고, 선명하고 채도가 높은 액자를 걸어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화이트 베이스의 인테리어는 이런 점이 참 좋아요. 절기마다 액자를 바꾸면, 매번 다른 느낌이 들 테니까요.
퍼시픽 블랑코 표면의 질감이 느껴지시나요? 퍼시픽 컬렉션은 먼 하늘에서 내려다본 난바다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이닝 한 모델이에요. 가까이에서 보면 그 높고 험난한 파도가, 높고 먼 곳에서 내려다보면 시간이 멈춘 듯 느긋하게 흘러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퍼시픽 그리스(Pacific Gris)의 경우 블루가 섞인 그레이 컬러로 인해 좀 더 역동적인 바다가 떠오르지만, 퍼시픽 블랑코는 한없이 고요하고 평화롭습니다.
한편, 가구의 디테일 역시 훌륭합니다. 아일랜드는 하부장을 띄워서 스테인리스로 마감했는데요. 이러한 예상치 못한 약간의 변주는 공간에 활력을 불어 넣어줍니다. 약간의 답답함도 허락하지 않는 디자인이네요.
아일랜드 상판과 더불어 주방 상판과 세트로 벽체까지 넓게 세라믹으로 적용했습니다. 매일 요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조리를 하다가 음식물이 벽에 튀는 일은 일상다반사인데요. 벽체까지 이날코 세라믹 슬랩을 적용했으니 이염의 우려에서 벗어나실 수 있겠습니다. 이염과 세척에 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보시면 더 참고가 되실 거예요.
김칫국물이 스며들지 않는 세라믹 상판이 있다!? : 오염과 변색에 강한 이날코 세라믹
마지막으로, 아일랜드에 편안한 착좌를 위한 스테인리스 발 받침이 이 공간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옵니다. 사용하는 이를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마감이에요. 우드 스툴과 퍼시픽 블랑코의 매칭은 역시나 베스트 오브 베스트입니다.
퍼시픽블랑코 (Pacific Blanco) 3200*1500mm, 12/6T → 더 알아보기
세라미코는 이날코의 한국 총판으로서 정확한 현장 실측부터 섬세한 가공, 책임시공까지 함께합니다. 세라미코 쇼룸에서는 원장 크기의 스페인 이날코 프리미엄 세라믹 슬랩 40여 종 컬렉션을 직접 눈으로 보고 상담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주방 가구를 비롯한 욕실 및 기타 세라믹 슬랩 적용 가구를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쇼룸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유선(📞 02-2138-6223)으로 예약 부탁드립니다.
* Space Design : 봄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