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진 인테리어 제작 주방 - 세라믹 상판 측판 및 벽체


올해는 곡선 형태로 꾸민 인테리어의 유행이 지속될 거라고 합니다. 아치형 게이트, 둥근 패브릭 소파 등의 인테리어 요소는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기에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집에 들어갔을 때 안정감을 느끼기 충분하죠.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엄격하고 논리적인 도시에 사는 사람의 집처럼, 시크하고 어딘가 고독해 보이는 인테리어를 꿈꿔보기도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이 그런 느낌을 주는 공간인데요. 화이트 마블 계열의 이날코 '시로스(Syros)'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를 잘 살린 주방입니다.



뉴욕의 고급 아파트처럼 깔끔하고 모던한 주방이지요? 이날코 ‘시로스(Syros)’와 웬지 컬러의 키큰장이 강한 대비를 이루며 시선을 모읍니다. 시로스는 화이트 위로 옅은 그레이 컬러의 역동적인 패턴이 퍼지는 디자인으로, 소음을 삼길 듯한 깊은 나무와 그 이미지가 상반되는데요. 이러한 대비가 특유의 도시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해 줍니다. 



주방과 거실의 플로어에 차별을 두어 공간을 분리했습니다. 완벽하게 정리된 선을 볼 때마다 시공하시는 분들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아일랜드는 졸리컷으로 말끔하게 마감되었습니다. 시로스의 예리하고 무작위 하게 뻗어가는 패턴의 줄기를 이어지게 시공해도, 끊어지게 시공해도 자연스럽습니다.


 


싱크볼, 수전, 쿡탑, 매립형 후드와 콘센트까지 타공이 많은 현장이었어요. 주방 상판으로 세라믹을 적용하실 경우 이렇게 다양한 타공이 들어가기 마련인데요. 이날코 세라믹 슬랩이 아무리 초고밀도의 표면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타공 부위 주변은 충격에 의한 파손이나 균열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12mm 두께의 슬랩을 적용하셔야 합니다.



시로스(Syros) 3200*1500mm, 12/6T → 더 알아보기



한편, 철거가 불가능한 기둥을 시로스로 감싸 의미 있는 여백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액자를 걸거나, 별다른 오브제를 놓지 않아도 될 만큼 그 자체로 아름답습니다. :) 세라미코는 운반과 가공 그리고 시공이 까다로운 대형 세라믹 슬랩의 특성을 고려해, 자재 구입부터 가공 및 시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편안히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납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내장 및 건축 외장재 및 각종 가구 마감재로 세라믹 자재가 필요하시면, 아래 문의처로 언제든 연락 바랍니다.


* SPACE DESIGN : 유진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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