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공간은 포레나전주에코시티의 100평 펜트하우스 리모델링 현장이에요.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주방의 문제점을 파악해 좋은 동선을 만들고 관리가 편한 자재를 사용해 편의성도 높였는데요. 특히 상판과 벽체에 이날코 세라믹을 사용해 미적인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주방을 만들어냈습니다. 지금부터 그 현장을 천천히 살펴볼게요.

우선 리모델링 전 주방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100평 펜트하우스 답지 못한 아쉬운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가열대와 개수대가 3M 정도 떨어져 있어서 조리/세척을 하는데 무척 불편한 구조였습니다. 또한 2M 정도 되는 아일랜드는 기능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었는데요. 가열대와 거리가 멀어 조리 동선이 불편하며, 전면의 좋은 뷰를 바라보고 요리를 할 수 없는 구조였습니다.


가열대와 개수대를 가깝게 배치해 조리 동선의 편안함을 만들었습니다. 냉장고 위치도 조리대와 보다 가깝게 위치시켰고요. 개수대는 원래 위치에 놓되, 가열대는 아일랜드 쪽으로 빼서 자연스럽게 공용부와 전면부로 보이는 전경을 바라보고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아일랜드는 3M로 길게 제작해 양쪽 동선 확보하고 바 체어를 놓아 가열과 식탁의 기능이 동시에 가능합니다.


저는 이 현장을 보고서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라는 코나의 노래가 생각났는데요. 일을 마치고 돌아와 간단한 한 잔을 하더라도 제대로 아름다운 밤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상판과 벽체에 적용한 ‘지오 그리스(Geo Gris)’는 깊이 음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컬러 매칭이지만 곳곳에 배치된 유리가 무거움을 덜어냅니다. 이런 곳에서라면 매일 밤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의뢰를 요청한 고객님께서는 블랙의 주방을 원하셨다고 해요. 기존의 오크색의 바닥 마루와 이질감이 없도록 약간의 브라운이 몇 방울 섞인 블랙으로 도어를 제작했고, 그와 어울리는 브라운 계열의 '지오 그리스(Geo Gris)'가 선택된 것 같네요.


한편, 리모델링 전에는 상부장 상단이 상단부분 비워져 있었는데요. 리모델링을 하면서 천장까지 상부장을 꽉 채워서 수납공간을 늘려주었네요. 펜트하우스처럼 넓은 공간에서는 상부장을 천장까지 채워도 답답한 느낌이 없고, 오히려 웅장해 보입니다.


지오 그리스(Geo Gris)와 흑경 장식장의 조합이 굉장히 고급스럽죠? 리모델링 전에는 그저 화이트 도어의 평범한 수납장이었는데요. 흑경 도어로 변경하고 안의 선반도 유리로 제작해 잔과 주류 등을 수납 겸 전시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흑경 진열장은 펜트하우스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는 데에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날코 지오 그리스(Geo Gris)는 브라운 컬러 베이스에 트라버틴 석재에서 영감을 받은 자연스러운 패턴이 만나 그윽함 분위기를 지닌 모델이에요. 동양적인 콘셉트의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고 오늘과 같은 펜트하우스의 초호화 인테리어 디자인을 할 때에도 자주 사용되는 모델입니다. 또한 0.01~0.02%대의 매우 낮은 수분흡수율로 음식물이 거의 스며들 일이 없으며 칼로 표면을 긁어도 스크래치가 나지 않습니다.

지오 그리스(Geo Gris) 3200*1600mm, 12/6T → 더 알아보기

지오 그리스가 적용된 현장, 어떻게 보셨나요? 인테리어, 가구, 건축 업계의 관계자에 한해서, 세라미코 공식 홈페이지 '사업자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담당자가 확인 후 [Technical Today] 메뉴 열람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판에서는 보다 다양한 공간에 세라믹이 적용된 사진을 생생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사업자 회원으로 가입하셔서 더 많은 시공 사례를 접해보세요.
* Space Design : 스튜디오 이공
오늘 소개해 드릴 공간은 포레나전주에코시티의 100평 펜트하우스 리모델링 현장이에요.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주방의 문제점을 파악해 좋은 동선을 만들고 관리가 편한 자재를 사용해 편의성도 높였는데요. 특히 상판과 벽체에 이날코 세라믹을 사용해 미적인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주방을 만들어냈습니다. 지금부터 그 현장을 천천히 살펴볼게요.
우선 리모델링 전 주방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100평 펜트하우스 답지 못한 아쉬운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가열대와 개수대가 3M 정도 떨어져 있어서 조리/세척을 하는데 무척 불편한 구조였습니다. 또한 2M 정도 되는 아일랜드는 기능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었는데요. 가열대와 거리가 멀어 조리 동선이 불편하며, 전면의 좋은 뷰를 바라보고 요리를 할 수 없는 구조였습니다.
가열대와 개수대를 가깝게 배치해 조리 동선의 편안함을 만들었습니다. 냉장고 위치도 조리대와 보다 가깝게 위치시켰고요. 개수대는 원래 위치에 놓되, 가열대는 아일랜드 쪽으로 빼서 자연스럽게 공용부와 전면부로 보이는 전경을 바라보고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아일랜드는 3M로 길게 제작해 양쪽 동선 확보하고 바 체어를 놓아 가열과 식탁의 기능이 동시에 가능합니다.
저는 이 현장을 보고서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라는 코나의 노래가 생각났는데요. 일을 마치고 돌아와 간단한 한 잔을 하더라도 제대로 아름다운 밤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상판과 벽체에 적용한 ‘지오 그리스(Geo Gris)’는 깊이 음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컬러 매칭이지만 곳곳에 배치된 유리가 무거움을 덜어냅니다. 이런 곳에서라면 매일 밤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의뢰를 요청한 고객님께서는 블랙의 주방을 원하셨다고 해요. 기존의 오크색의 바닥 마루와 이질감이 없도록 약간의 브라운이 몇 방울 섞인 블랙으로 도어를 제작했고, 그와 어울리는 브라운 계열의 '지오 그리스(Geo Gris)'가 선택된 것 같네요.
한편, 리모델링 전에는 상부장 상단이 상단부분 비워져 있었는데요. 리모델링을 하면서 천장까지 상부장을 꽉 채워서 수납공간을 늘려주었네요. 펜트하우스처럼 넓은 공간에서는 상부장을 천장까지 채워도 답답한 느낌이 없고, 오히려 웅장해 보입니다.
지오 그리스(Geo Gris)와 흑경 장식장의 조합이 굉장히 고급스럽죠? 리모델링 전에는 그저 화이트 도어의 평범한 수납장이었는데요. 흑경 도어로 변경하고 안의 선반도 유리로 제작해 잔과 주류 등을 수납 겸 전시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흑경 진열장은 펜트하우스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는 데에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날코 지오 그리스(Geo Gris)는 브라운 컬러 베이스에 트라버틴 석재에서 영감을 받은 자연스러운 패턴이 만나 그윽함 분위기를 지닌 모델이에요. 동양적인 콘셉트의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고 오늘과 같은 펜트하우스의 초호화 인테리어 디자인을 할 때에도 자주 사용되는 모델입니다. 또한 0.01~0.02%대의 매우 낮은 수분흡수율로 음식물이 거의 스며들 일이 없으며 칼로 표면을 긁어도 스크래치가 나지 않습니다.
지오 그리스(Geo Gris) 3200*1600mm, 12/6T → 더 알아보기
지오 그리스가 적용된 현장, 어떻게 보셨나요? 인테리어, 가구, 건축 업계의 관계자에 한해서, 세라미코 공식 홈페이지 '사업자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담당자가 확인 후 [Technical Today] 메뉴 열람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판에서는 보다 다양한 공간에 세라믹이 적용된 사진을 생생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사업자 회원으로 가입하셔서 더 많은 시공 사례를 접해보세요.
* Space Design : 스튜디오 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