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NARO DESIGN 제작 주방 - 세라믹


독감이 유행이라고 해요. 주변에 많은 분들이 독감에 걸려 고생하시는 걸 봤는데요. 사람 많은 곳에서 꼭 마스크 끼시고 아픔을 앓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오늘 사례는 천안 백석동에 위치한 아이파크 2차 아파트 주방 인테리어 사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52평의 주방인데요. ㄷ자형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던 공간을 구조변경을 통해 깊이감 있게 변신 시킨 주방입니다.



아일랜드 그리고 코너 벽체를 이날코 '라센(Lasen)'으로 마감한 주방입니다. 라센은 동양화처럼 여백이 넉넉한 모델이라서요. 가구에 더해 집안 곳곳에 벽체로, 아트월로 적용해도 과잉된 느낌이 없습니다. 오히려 고요한 분위기에 푹 젖을 수 있게 되죠. 흐린 연필로 그은 밑줄처럼, 다른 요소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강조됩니다. 이 아름다움은 여전하고, 앞으로 백 년은 더 유효할 것 같아요.



화이트 컬러에 연회색의 베인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라센과 투명한 조명, 거울, 유리장 등이 함께 매칭되었는데요. 그래서 공간이 보다 넓고 맑은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한편, 싱크대 쪽에 보이는 라센의 단면(바디)의 컬러가 표면과 일치된 모습이 보이는데요. 다른 흙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백토를 아끼지 않고 사용해, 표면과 바디의 컬러를 완전히 일치시킬 수 있었습니다. 프리미엄 제품이라면 표면-단면의 일치는 당연합니다.



한번 시공하면 바꾸기가 까다로운 공간에는 꼭 좋은 자재를 사용할 것을 추천드려요. 이날코 세라믹은 대리석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유행을 타지 않는 자연스러운 디자인으로 시간이 흘러도 질리지 않으며 촌스러워지지 않을 거예요.



라센 블랑코 (Larsen Blanco) 3200*1600mm, 12/6T → 더 알아보기




또한 이날코의 전제품은 0.01~0.02%대의 수분흡수율을 유지합니다. 수분흡수율이 낮을수록 표면 밀도가 높다는 것으로, 오염이 스며들 틈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김칫국물, 카레, 커피 등을 흘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상판으로 색이 스며들지 않으며 따뜻한 행주로 쓱 닦아내시면 됩니다. 자외선에 의해 변형되는 일도 없이, 처음 시공한 모습 그대로 그 모습을 유지합니다.


* Interior Design : 나로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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