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아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중시합니다. 자연광을 활용하며, 밝고 따뜻한 톤의 컬러 팔레트를 사용합니다. 자연 소재인 목재, 리넨, 울 등을 활용해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죠. 오늘 만나볼 사례는 바로 스칸디나비아 인테리어의 정수만을 남긴 미니멀한 주방인데요. 빙붕에서 영감을 받은 화이트 컬러 세라믹 라센(Larsen)과 오크 그리고 블랙의 세련된 조화를 감상해 보세요.

빼기(-)를 통한 아름다움이네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이 베이스이지만 그 특유의 복잡한 요소라곤 없습니다. 타일 대신 이날코 세라믹 '라센(Larsen)'을 상판과 벽체에 적용해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아일랜드의 경우 상판 두께 커스터마이징 통해 안정적인 인상을 확보했습니다. 테이블의 영역은 우드로 마감해 재미를 주었네요. 완성도 높은 주방입니다.

화이트, 우드, 블랙, 이 세 가지 컬러만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깔끔하면서도 단조롭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는 아마도 구성과 배치의 효과 때문일 것입니다. 메인 주방을 보면, 우드로 프레임을 형성하고 그 안쪽은 화이트로 컬러를 맞춰 마치 액자처럼 구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단조롭지 않게 만든 멋진 아이디어로, 색상과 배치의 절묘한 조화를 잘 보여줍니다.

라센 블랑코(Larsen Blanco) 3200*1600mm, 12/6T → 더 알아보기

이날코 세라믹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됩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은은하고 우아한 디자인을 지향하며, 시간이 지나도 촌스러워지지 않고 자연처럼 영원한 아름다움을 추구합니다. 이러한 디자인 철학에 맞춰 품질 역시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쿼츠(결정)를 사용하지 않고 100% 흙만을 사용해 압축률을 높여 4시간 이상 소성하여 매우 고밀도의 제품을 생산합니다. 그 결과, 와인, 카레, 김치국물 등 음식물이 상판에 스며들지 않아 오래도록 깨끗한 주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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