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GONGGAN MILDO 제작 주방 - 세라믹 아일랜드 상판 및 측판 적용


매년 5월은 여러모로 복작거리는 달입니다. 기쁨도 크고 지출도 많지요. 날이 좋으니 작은 산책을 즐기는 것도, 대뜸 바다를 보고 오는 것도 좋겠지만 완벽한 안식을 주는 집이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 그런 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오월 내내 집에서 맛있는 요리만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은 곳이에요. 



넓으면서도 아늑한 느낌이 드는 주방입니다. 이날코 ‘지오 크레마(Geo Crema)’로 측면까지 장식한 아일랜드 덕에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기분이 드는 공간인데요. 트라버틴에서 영감을 받은 지오 크레마는 언뜻 나무의 단면처럼 보이기도 해서 목재와의 매칭이 무척 자연스럽습니다. 무엇보다 동양적인 정서를 품은 공간을 조성하기에 제격입니다.



한편, 리모델링을 하기 전의 모습은 사뭇 다른데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빌트인장, 촌스러운 컬러의 아일랜드와 창틀, 몰딩으로 부각된 프레임, 통일감 없는 컬러 등으로 크기 자체는 넓어도 어쩐지 답답해 보이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구조를 크게 바꾸었는데요. 거실-주방으로 연결되는 벽체를 화이트로 통일해 마치 프레임 안에 있는 것 같았던 답답함을 해소시켰습니다. 긴 대형 아일랜드를 중앙에 배치해 시원시원한 공간을 연출했으며, 상부장을 없애고 아일랜드 뒤쪽에 빌트인을 설치해 깔끔하게 정리해 주었습니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측판과 상판을 졸리컷으로 단절되는 느낌 없이 깨끗하게 마감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판부터 긴 트라버틴 패턴이 측면까지 하나로 이어져 공간이 더 길고 시원해 보입니다. 세라믹은 디자인적으로 아름다울뿐만 아니라 또한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훌륭한데요. 이날코 세라믹 슬랩은 초고밀도의 표면을 가지고 있어 음식물의 스며듦이 거의 없습니다. 커피, 김칫국물, 카레 등 음식물을 상판에 흘리고 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따뜻한 물수건으로 쓱 닦입니다. 



한편, 주방 한쪽에는 수납공간 겸 홈카페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상판에는 역시 이날코 지오 크레마(Geo Crema) 세라믹 모델을 적용해 통일성을 주었습니다. 상부에는 수납장 대신 예쁜 그릇과 컵을 전시할 수 있는 단순한 원목 선반을 설치했는데요. 개방감이 있으면서, 고즈넉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네요.



지오 크레마(Geo Crema) 3200*1500mm, 12/6T → 더 알아보기




논현 세라미코 쇼룸에 오시면 5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콘셉트의 원장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세면대, 조적욕조, 테이블, 빌트인장 및 인비저블 인덕션용 상판이 적용된 아일랜드를 직접 확인해 보실 수 있으니 예약 후에 편안하게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문의처(02-2138-6223)로 연락 주시면 방문 예약 도와드겠습니다.


* Space Design : 공간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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