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세라믹 슬랩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은 일반 가정집의 주방입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적합하며, 오염이나 스크래치 등에 강력한 저항감을 보여 관리가 편안하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세라믹은 고급스러움을 넘어서 전문성, 신뢰감이 중요한 상업 공간을 조성할 때에도 사용하기 좋은 자재입니다. 최근 이날코 세라믹의 은은한 디자인과 섬세한 텍스처의 제품은 고급 레스토랑 상판, 바 테이블, 다이닝 테이블 및 벽체,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 매장 등에서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

한편, 오늘 소개해 드릴 곳 역시 상업 공간인데요. 신뢰와 안정감을 주는 인테리어 사무실입니다. 인테리어 사무실은 미적감각과 전문성을 충분히 드러내면서도 고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 화이트/아이보리 베이스 위에 이날코 ‘토템(Totem)’을 활용해 긴 아일랜드 겸 상담 테이블을 제작한 것은 과연 목적에 부합하는 선택입니다. 

토템(Totem)의 표면의 디자인이 잘 보이시나요? 토템은 미드 그레이 컬러에 모노톤의 조약돌이 포인트가 되는 모델로, 명랑함과 성숙함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런 와이드 아일랜드를 제작했음에도 지나치게 무거워지지 않으며, 전문적인 인상을 전달합니다. 블랙 컬러의 체어와 조화가 좋습니다.

토템 그리스(Totem Gris) 3200*1500mm, 12/6T → 더 알아보기

이날코 세라믹 슬랩은 표면의 디자인이 단면까지 이어지는 리얼 풀바디(Real Full-body) 제품입니다. 좋은 세라믹을 구분하는 기준 중 하나가 바로 이 리얼 풀바디의 유무인데요. 세라믹으로 상판 및 테이블을 제작할 경우 옆면이 위 사진처럼 노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표면과 단면이 일치해야 자연스러우며, 고급스러움이 한결 살아납니다. 이날코 세라믹 슬랩 이색 현상 없이 표면과 측면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세라미코 문의처(02-2138-6223)로 연락주시면 담당자가 업체 확인 후 샘플을 보내드리고 있으니, 풀바디 제품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시어 좋은 세라믹을 고르시는 데 도움을 받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 Space Design : 예가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