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재료의 본연을 살린 주방 가구 인테리어 - 세라믹 아일랜드 적용 사례


단순한 것이 가장 좋다는 말이 있죠. 하지만 단순하기만 한 것을 두고 좋다는 말은 아닐 것입니다. 단순한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실은 매우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죠. 비율, 균형, 재료, 구조가 조금만 흐트러져도 촌스러워지거나 밋밋해지죠. 그러므로 가장 어려운 것도 단순한 것일 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주 단순하지만 그것이 멋으로 납득이 되는 가구 사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제적인 아름다움, 좋네요.  매우 단순한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재료 본연의 특성이 눈에 들어오면서 심심하지가 않아요. 물, 바람, 흙, 모래, 자갈이 한데 흘러가는 모양의 ‘페트라(Petra)’로 만들어진 아일랜드입니다. 페트라 위에 깊은 무늬목 판자만 올려놓아도 훨씬 근사한 가구가 됩니다. 공간 차지를 최소화하면서 편리함도 고려한 아이디어죠. 가구에 리듬감이 사는 것은 물론입니다.



페트라를 가까이에서 보면 이런 모양입니다. 가까이에서는 돌의 표면을 보는 듯하지만, 멀리서 보면 바닷물에 푹 젖은 모래와 같은 모습입니다. 원거리와 근거리를 동시에 확인해가며 만들어진 디자인은 그저 감탄을 자아냅니다.



한편, 싱크대 안쪽까지 세라믹으로 마감했는데요. 사실 주방 싱크볼을 세라믹으로 마감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긴 합니다. 세라믹의 강도가 대게는 식기류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접시 파손의 염려가 있기 때문인데요. 요즘은 식기세척기가 대중적인 가전이 되었으므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도 같습니다. 싱크볼까지 마감해 초호화 주방으로 거듭나 보세요. :)



페트라 크레마(Petra Crema) 3200*1600mm, 12/6T → 더 알아보기



백토를 포함해 흙의 가격이 몹시 상승한 최근에도, 이날코는 이전과 같은 좋은 품질의 제품 생산을 고집합니다. 최적의 온도에서 4시간 이상 천천히 구워내며, 많은 양의 미네랄을 투입해 압축률을 높이는 등 장인 정신으로 제품을 제작합니다. 주방 상판을 포함해 가구, 인테리어, 건축에 들어갈 자재는 한 번 시공하면 오래 사용해야 하며 돌이키기 쉽지 않으므로, 퀄리티 관리를 유지하는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Photo  : igor_stef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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