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영역에서 제약은 방해가 될 것 같지만 오히려 가능성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 새로운 것을 탄생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테리어는 공간이라는 제약 속에 언제나 당면해 있습니다. 넓은 곳은 넓은 대로 휑해 보일까, 좁으면 좁은 대로 답답해 보일까 하는 등의 어려움이 늘 있죠. 그래서 항상 새롭고 재미있기도 합니다. 이번 사례는 60평대 아파트 주방인데요. 넓은 공간을 어떻게 창조적으로 채웠는지 중점으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구의 60평대 아파트 주방입니다. 전체를 화이트-아이보리로 통일한 공간에서 단조로움을 벗어나기 위한 고민이 있었을 것 같아요. 이럴 경우 역시 임팩트 있는 자재가 하나쯤 있어도 좋겠죠. 주방을 장식한 이날코 ‘시로스(Syros)’는 공간에 역동성을 부여하는 데에 제격입니다. 시로스의 예리한 패턴이 불규칙하게 퍼지며 활력을 자아냅니다.
메인 주방 상판은 12mm 두께의 슬림한 상판을 통으로 올리는 한편, 아일랜드 상판은 두껍게 커스터마이징 해서 무게감을 실었습니다. 아일랜드와 이어지는 테이블은 단차를 낸 뒤 어긋나게 설계했습니다. 이렇게 넓은 주방에 어울리는 아이디어입니다. 리듬감을 살리고, 부피를 늘려 공간을 내실 있게 만들어 주니까요. 충분히 넓고 살도 꼭 차올라 보입니다.
수납장 벽면까지 같은 자재로 마감했습니다. 화려한 면이 있는 시로스는 이렇게 아트월로서의 기능도 충실하게 해내는데요. 메인 공간에 세라믹 슬랩을 사용한 뒤 자투리로 남은 원장은 티 테이블 상판, 화장대 상판, 신발장 선반 등 크기만 맞는다면 어느 곳이든 적용이 가능합니다. 사이즈를 확인하셔서 알뜰하게 사용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날코 세라믹은 전 제품 0.01~0.02%대의 수분흡수율을 자랑합니다. 초고밀도의 표면이기에 음식물이 스며들지 않으며 식기류, 그릇에 의한 스크래치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음식물을 흘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라도 따뜻한 물을 적신 행주로 닦아내면 되고, 간단한 과일 손질의 경우 도마를 꺼낼 필요 없이 곧장 칼질을 해도 상판에 무리가 없습니다.
CERAMIKO, CEO: Sanghyeok Park, Business License: 870-81-00693, Address: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20길 31 상원빌딩 3층 Help Center: +82 (02)2138-6223 (AM9 - PM6, Lunch PM12 - PM1, Weekend and Holiday Off)
창조의 영역에서 제약은 방해가 될 것 같지만 오히려 가능성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 새로운 것을 탄생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테리어는 공간이라는 제약 속에 언제나 당면해 있습니다. 넓은 곳은 넓은 대로 휑해 보일까, 좁으면 좁은 대로 답답해 보일까 하는 등의 어려움이 늘 있죠. 그래서 항상 새롭고 재미있기도 합니다. 이번 사례는 60평대 아파트 주방인데요. 넓은 공간을 어떻게 창조적으로 채웠는지 중점으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구의 60평대 아파트 주방입니다. 전체를 화이트-아이보리로 통일한 공간에서 단조로움을 벗어나기 위한 고민이 있었을 것 같아요. 이럴 경우 역시 임팩트 있는 자재가 하나쯤 있어도 좋겠죠. 주방을 장식한 이날코 ‘시로스(Syros)’는 공간에 역동성을 부여하는 데에 제격입니다. 시로스의 예리한 패턴이 불규칙하게 퍼지며 활력을 자아냅니다.
메인 주방 상판은 12mm 두께의 슬림한 상판을 통으로 올리는 한편, 아일랜드 상판은 두껍게 커스터마이징 해서 무게감을 실었습니다. 아일랜드와 이어지는 테이블은 단차를 낸 뒤 어긋나게 설계했습니다. 이렇게 넓은 주방에 어울리는 아이디어입니다. 리듬감을 살리고, 부피를 늘려 공간을 내실 있게 만들어 주니까요. 충분히 넓고 살도 꼭 차올라 보입니다.
수납장 벽면까지 같은 자재로 마감했습니다. 화려한 면이 있는 시로스는 이렇게 아트월로서의 기능도 충실하게 해내는데요. 메인 공간에 세라믹 슬랩을 사용한 뒤 자투리로 남은 원장은 티 테이블 상판, 화장대 상판, 신발장 선반 등 크기만 맞는다면 어느 곳이든 적용이 가능합니다. 사이즈를 확인하셔서 알뜰하게 사용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시로스 블랑코(Syros Blanco) 3200*1600mm, 12/6T → 더 알아보기
이날코 세라믹은 전 제품 0.01~0.02%대의 수분흡수율을 자랑합니다. 초고밀도의 표면이기에 음식물이 스며들지 않으며 식기류, 그릇에 의한 스크래치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음식물을 흘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라도 따뜻한 물을 적신 행주로 닦아내면 되고, 간단한 과일 손질의 경우 도마를 꺼낼 필요 없이 곧장 칼질을 해도 상판에 무리가 없습니다.
* Interior : 어라운드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