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Studio Egong 제작 주방 - 세라믹 상판 및 벽난로 시공 사례


처서가 지나고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이제는 낮에도 신선한 바람이 붑니다. 가을이 조금씩 선명해져 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을을 그대로 내부로 가져온 것 같은 공간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날코 세라믹 슬랩 '지오 그리스(Geo Gris)'가 상판과 벽난로에 적용되었습니다.





가을은 '지오 그리스(Geo Gris)'의 계절이기도 한데요. 깊은 원목과 지오 그리스가 만나 고즈넉이 풍요로움을 자아냅니다. 무척 격있고 고상한 주방입니다. 넓은 공간이 아늑하게 느껴져요. 메인 주방 옆으로 벽난로를 낸 과감함은 명확한 감각과 취향을 가진 이가 할 수 있는 구성이겠지요. 경탄의 연속입니다.



이날코 지오 그리스(Geo Gris)는 시간이 쌓아올린 지층의 단면을 모티브로 제작된 컬렉션인데요. 언뜻 보면 고목과도 비슷해, 목재와 매칭되었을 때에도 어색함 없이 어우러집니다. 지적이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가져 젠 스타일의 인테리어와도 그 결이 맞습니다. 지오 그리스 위에 놓인 백자가 이 공간을 함축하는 듯합니다.



지오 그리스의 디자인을 잘 살린 시공 사례입니다. 상판 커스터마이징해 두껍게 만든 캡슐형 아일랜드는 고급스러움을 배로 올려줍니다. 아일랜드 옆면까지 세라믹으로 시공해 마치 하나의 큰 석재가 통으로 올라가 있는 듯합니다.




한편, 벽난로는 그것 하나만으로 감성 풍부한 오브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고급스러운 세라믹 슬랩을 이용해 제작한 벽난로는 유니크한 인테리어의 완성을 도와줍니다. 이날코 세라믹 슬랩은 강한 내열성으로 벽난로 마감재로 사용하기에도 적절합니다. 특히 '인비져블 인덕션(invisible induction)'용 슬랩의 경우 300˚C 이상의 표면 온도를 견디는 놀라운 내열성을 가집니다.


지오 그리스(Geo Gris) 3200*1500mm, 12/6T → 더 알아보기



세라미코 논현 쇼룸에서는 글로벌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가 사랑하는 이날코 세라믹 슬랩 40여 종 이상의 컬렉션을 웅장한 원장의 크기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님들께서 직접 내구성을 확인해 보실 수 있도록 샘플을 나누어 드리고 있으니, 언제든 포스팅 최하단에 기재되어 있는 문의처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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